명절이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부담이 되는 것이 바로 제수용품 준비다.
차례상에 올라가는 과일, 고기, 건어물, 지역 특산물까지 하나하나 준비하다 보면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런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제도가 바로 고향사랑기부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물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미사용 답례품 포인트가 있다면 이를 활용해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준비할 수 있어 실생활에 도움이 된다.
이번 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무엇인지부터 기부 방법,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활용법까지 차분하게 정리해본다.

1. 고향사랑기부제란 무엇인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역, 즉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역에 기부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단순히 돈을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 답례품은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수산물이나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다.
이 제도의 가장 큰 특징은 기부와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기부자는 절세 혜택과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받을 수 있고, 지역은 재정 확충과 지역 특산물 홍보라는 두 가지 효과를 얻는다.
2. 고향사랑기부제란 무엇인가
고향사랑기부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대표적인 기부 방법은 다음과 같다.
고향사랑e음 공식 플랫폼 이용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한 기부 9개 민간 플랫폼 활용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공감만세, 액티부키, 웰로, 체리)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면 기부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바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에게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기부 후에는 답례품 선택을 위한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 포인트를 활용해 원하는 지역 특산물을 선택할 수 있다.
- 세액공제 혜택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3. 세액공제 혜택은 얼마나 방을 수 있을까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세액공제 혜택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 ~ 20만 원 이하
(특별재난지역 포함) 44% 세액공제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
특별재난지역 기부 시
20만 원 초과분에 대해 33% 세액공제
(재난 선포일로부터 3개월 이내 기부 시 적용)
즉, 일정 금액까지는 사실상 부담 없이 기부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실질적인 절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부금 영수증 관리만 잘해두면 직장인, 프리랜서, 자영업자 모두 활용 가능한 제도다.
- 답례품 포인트로 제수용품 준비하기
4. 고향사랑기부제란 무엇인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실질적인 매력은 답례품에 있다.
기부금의 30% 상당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 포인트로 지역 특산물을 선택할 수 있다.
제수용품으로 활용하기 좋은 답례품 예시는 다음과 같다.
한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사과, 배, 곶감 같은 제철 과일
건어물, 멸치, 김, 젓갈류
참기름, 들기름, 지역 가공식품
특히 명절을 앞두고 미사용 포인트가 있다면, 이를 활용해 차례상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면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미 지급된 포인트이기 때문에 현금 부담 없이 실속 있는 소비가 가능하다.
5. 고향사랑기부제, 이런 분드에게 추천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히 기부에 관심 있는 사람뿐 아니라 실생활 절약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명절 제수용품 비용이 부담되는 분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챙기고 싶은 직장인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고 싶은 분
기부와 소비를 동시에 하고 싶은 분
특히 이미 기부를 했지만 답례품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활용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포인트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소멸될 수 있어 미리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 → 세액공제 → 답례품이라는 구조를 통해 개인과 지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다.
특히 답례품을 제수용품으로 활용하면 명절 준비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이 된다.
미사용 답례품 포인트가 있다면 지금 확인해보고, 알뜰하게 활용해보자.
작은 기부가 지역을 살리고, 동시에 우리 집 살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